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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암으로 가자” 광주, 부천 2-1 제압…1,2차전 합계 4-1로 구단 ‘최초’ 코리아컵 결승행[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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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39분전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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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부천=박준범기자] “상암으로 가자.”

    광주FC는 2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2차전에서 부천FC를 2-1로 제압했다. 1,2차전 합계 4-1로 처음으로 코리아컵 결승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은 오는 12월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천이 전반전 내내 경기를 주도했다. 양 측면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전반 16분 수비수 이상혁이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광주 골키퍼 김경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3분에는 김규민의 패스를 받은 김동현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감아차기 슛이 허공을 갈랐다.

    광주는 부천의 압박에 가로막혀 좀처럼 전진하지 못했다.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 미스가 연달아 나오며 어려움을 겪었다.

    부천이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갈레고가 페널티박스 오른쪽 밖에서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슛이 광주 골키퍼 김경민을 맞고 나왔다. 이를 이의형이 뛰어들며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종료 직전에도 부천은 갈레고의 프리킥을 이예찬이 완벽한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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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프리드욘슨을 빼고 헤이스를 투입해 먼저 변화를 줬다. 광주가 후반 11분 득점에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정지훈이 올린 크로스를 조성권이 헤더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 광주 팬은 득점 후 “상암으로 가자”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부천은 후반 13분 티아깅요와 최재영을 투입했다. 후반 22분에는 몬타뇨와 바사니까지 넣었다. 광주도 신창무와 최경록을 투입했다. 후반 34분 부천이 사실상 쐐기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최경록이 올려준 크로스가 그대로 뒤로 흘렀다. 신창무가 왼발 슛으로 연결했는데 부천 수비수 이상혁의 발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광주는 그대로 승리를 확정,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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