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소름’ 채은성 “현빈아, 홈런 치고 와~”→결승포 작렬, 문현빈 “LG와 격차? 충분히 줄일 수 있어” [SS스타]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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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 소름’ 채은성 “현빈아, 홈런 치고 와~”→결승포 작렬, 문현빈 “LG와 격차? 충분히 줄일 수 있어”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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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시간 53분전 4 0 0 0

    본문

    -26일 고척 키움전 9회초 결승포 작렬

    -타석 들어가기 전, 채은성 “현빈아 홈런 치고 끝내” 한마디가 이뤄졌다

    -꾸준히 잘 치는 문현빈 “손아섭 선배 조언이 큰 힘이 돼”

    -문현빈, “LG와 격차? 충분히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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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한화 문현빈(21)이 짜릿한 결승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현빈은 “속구를 노렸는데,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주 길고 긴 6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이후 3연승을 질주한다. 특히 지난 4월13일부터 키움전 9연승을 질주한다. 키움 킬러(?)다운 면모를 보인다.

    승리의 1등 공신은 문현빈이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승리에 ‘쐐기’를 가했다. 선두로 나선 문현빈이 바뀐 투수 조영선의 2구째 속구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결승포를 쳤다. 이날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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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현빈은 “사실 앞선 타석에서 속구 반응이 좋지 못했다. 9회 타석에서 무조건 ‘속구를 치자’고 마음먹고 과감히 방망이를 돌렸다. 특히 연승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채은성 선배꼐서 ‘홈런 치고 끝내라’라고 하셨는데, 그 말대로 홈런을 쳤다. 더그아웃에 들어가서 ’선배님, 제가 쳤어요!‘라고 외쳤다. 결과가 좋게 나와 정말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꾸준함’이 장점인 문현빈이다. 현재 팀 내 타격 1위다. 3월 월간 타율 0.200으로 주춤했다. 이후 상승세다. 4월 타율 0.325, 5월에도 0.344로 훌륭했다. 6월에는 타율 0.298로 약간 주춤하더니, 7월 타율 0.305, 8월 0.371로 빼어난 활약을 펼친다.

    문현빈은 “기술보다 체력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손아섭 선배께서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체력 유지를 위해 잘 먹고, 잘 자고 있다. 성적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체력 관리에 유념하고 집중할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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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연승 질주. 1위 LG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한화다. 문현빈은 “선두 싸움을 하는 것이 재밌기도 하고, 지면 너무 슬프다(?).앞으로도 각자 해야 할 것에 최대한 집중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처럼 연승을 이어간다면, LG와 격차도 충분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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