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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이닝 무실점 완벽투’ 원태인, 곽빈과 첫 맞대결서 웃었다…“가을야구 위해 끝까지 열심히 할 것”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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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27 02:06 13 0 0 0

    본문

    원태인, 6이닝 무실점 완벽투

    시즌 9승(4패)째 수확

    지난해 공동 다승왕 곽빈과 첫 맞대결서 승리

    “포스트시즌 진출 위해 열심히 하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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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포스트시즌 진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삼성 토종 에이스 원태인(25)이 무실점 완벽투로 팀의 6-2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곽빈과 사상 첫 맞대결에서 자신의 위엄을 뽐내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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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투타의 조화를 통해 6-2로 크게 이겼다. 원태인은 이날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QS)를 챙겼을 뿐 아니라, 시즌 9승(4패)째도 수확했다.

    경기 후 원태인은 곽빈과 승부를 언급하며 “오늘 너무 좋은 투수와 대결이었다”며 “최대한 리드를 뺏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투구마다 전력 투구했는데 잘 맞아들어갔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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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이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간절히 느낀다”고 밝힌 그는 “최근 들어 볼넷을 주기 싫어서 승부에 들어가다 적시타를 맞는 것보다 필요한 경우에는 볼넷도 내주고 다음 타자를 상대하는 피칭칭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실제 원태인은 이날 경기에서 2개의 안타와 볼넷 하나를 허용했다. 팀 상황에 맞는 투구 내용을 선보인 셈이다.

    투구 수는 단 89개. 내친김에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었지만, 마운드에서 내려온 이유가 있었다. 원태인은 “이번 주 한 번 더 등판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무리하지 않고 6회에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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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팬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응원을 해주셔서 우리 선수들도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

    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1무1패로 상승세를 탄 만큼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잃기에는 아직 이르다. 원태인 역시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포스트시즌 진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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