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민-서창완 출격’ 근대5종 대표팀, 2025 세계선수권 출전…2024년 영광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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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대한민국 근대5종 선수단이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영광을 재현하고자 한다.
근대5종 대표팀은 27일부터 31일까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다시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서창완, 김영하(이상 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 이우진(인천시체육회), 여자부 성승민, 최인리(이상 한국체대), 신수민(경남근대5종연맹), 김유리(경기도청) 등 총 8명이 출전한다.
특히 성승민은 올 시즌 월드컵 3차 대회와 월드컵 파이널에서 연속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주목받는 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5종은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자 결승 하이라이트와 여자 결승 경기는 KBSN Sports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국제근대5종연맹(UIP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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