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A BOB 보디빌딩 그랑프리 이후민, 2000만원의 상금은 장모님을 위해 차를 사는 데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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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화성 = 이주상 기자] 24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2025 BOB 챔피언십(BEST OF THE BEST CHAMPIONSHIP)’이 열렸다. 보디빌딩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후민 기뻐하고 있다.
그랑프리 수상으로 2000만원의 상금과 프로카드를 획득한 이후민은 “지난해에에 이어 올해도 우승해 2연패를 기록해서 기쁘다. 내년에도 도전해 3연패를 이루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00만원의 성금은 아기들을 돌보시느라 애쓰시는 장모님에게 차를 사드리는 데 쓸 계획이다”라며 사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리는 ‘BOB CHAMPIONSHIP’은 도핑검사가 있는 WNGP BOB(내추럴, 23일)와, 도핑검사가 없는 MUSA BOB(일반, 24일) 두 가지 대회로 치러지며,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대회에 걸맞게 총상금 2억 4천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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