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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금융그룹, 실업팀 최초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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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22 14:01 11 0 0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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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전국 각지 중학교 선수들과 함께하는 럭비 아카데미가 막을 올린다.

    OK금융그룹은 OK 읏맨 럭비단이 전국 중학생 럭비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럭비 아카데미는 지난 7월 참가 신청을 받아 전국 10개 학교 180여명의 럭비 선수와 지도자들이 신청하는 등 아카데미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중학교 럭비 선수들은 읏맨 럭비단을 이끄는 오영길 감독과 코칭 스태프, 그리고 읏맨 럭비단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는 동아오츠카가 후원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며 럭비 꿈나무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국내 실업팀 최초로 주최하는 이번 럭비 아카데미는 한국 럭비 미래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에게 진정한 럭비 정신을 전달하고 올바른 럭비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최윤 회장의 취지 아래 기획됐다. 럭비가 얼마나 매력적인 종목인지를 어린 선수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노사이드 정신’으로 대표되는 럭비의 중요 가치인 협동심과 팀워크 등을 럭비 꿈나무들에게 심어주는 게 이번 럭비 아카데미의 주된 목적이다.

    럭비 아카데미 일정 첫날인 29일에는 럭비 선수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기본기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패스, 킥 등 기본기 훈련과 함께 선수로서 정확히 알아야 하는 럭비 규칙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도자가 알아야 하는 여러 반칙 사례에 대한 교육도 이뤄지며 저녁 시간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기본 훈련 영상 교육을 먼저 한 후 패스 응용 훈련, 태클 기본기, 러크 및 볼 캐리 훈련 등 기술 훈련이 이어지며 영양 교육과 테이핑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오후에는 ‘진짜 럭비를 만나다’라는 타이틀 아래 럭비의 역사와 가치, 세계적인 인지도, 럭비의 미래와 꿈에 대한 영상교육을 진행한다.

    저녁 시간에는 영화 ‘60만 번의 트라이’ 시청 및 영화 속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도 준비되어 있다. 영화 ‘60만 번의 트라이’는 재일교포로 구성된 고교 럭비부 학생들이 일본 럭비 전국대회 ‘하나조노’에 참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영길 감독은 한국계 고교 럭비단을 이끌고 2009년, 2010년 연속 4강에 진출한 기염을 토해낸 영화 실제 주인공이다. 당시 오영길 감독과 함께했던 김관태 선수도 아카데미 현장에 함께해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풀 예정이다.

    럭비 아카데미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참가자들끼리 미니 터치 럭비게임과 운동회를 진행하는 등 화합의 장과 함께 마무리된다. 우수 선수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럭비 헤드기어와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이기도한 험멜코리아 용품 등이 선물로 전달된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겸 OK 읏맨 럭비단 구단주)은 “럭비 꿈나무들에게 경기장에서의 투혼을 넘어 ‘진짜럭비’ 정신을 전달하고 한국 럭비의 바른 미래를 세우고자 준비했다”며 “럭비가 가진 진정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럭비의 매력을 더 크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읏맨 럭비단 오영길 감독은 “럭비 꿈나무들에게 ‘진짜 럭비’를 보여주기 위해 진심으로 다가가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어린 선수들을 위한 지원과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꿈나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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