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실축→시즌 2호골’ 오현규, 유로파리그 PO서 득점포 가동…홍명보호가 웃는다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PK 실축→시즌 2호골’ 오현규, 유로파리그 PO서 득점포 가동…홍명보호가 웃는다

    profile_image
    선심
    13시간 27분전 3 0 0 0

    본문

    rcv.YNA.20250822.PRU20250822079101009_P1.jpg
    rcv.YNA.20250822.PEP20250822065601009_P1.jpg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축구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9월 A매치 명단 발표를 앞두고 득점포를 가동했다.

    오현규는 22일(한국시간) 폴란드 포즈난에 있는 포즈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PO) 1차전 레흐 포즈난과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3-1로 앞선 전반 40분 쐐기포를 해냈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이라 소르가 낮게 올린 공을 오른발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2호 골. 오현규는 지난달 28일 정규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클럽 브뤼헤를 상대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적이 있다.

    헹크는 패트릭 흐로소브스키가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었다. 9분 뒤 동점골을 내줬으나 흐로소브스키가 전반 25분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또 브라이언 헤이난이 전반 33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책임졌다.

    5분 뒤엔 오현규가 상대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섰는데 첫 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흐른 공을 리바운드 슛으로 연결했는데 역시 골키퍼에 잡혔다.

    하지만 오현규는 2분 뒤 실수를 만회하는 쐐기포로 ‘결자해지’했다.

    그는 이밖에도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여러 번 기회를 잡았는데 멀티골엔 실패했다. 다만 후반 3분 상대 수비와 문전에서 몸싸움 끝에 자책골을 유도했다. 후반 34분 교체돼 물러날 때까지 헹크 최전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헹크는 오는 29일 홈에서 PO 2차전을 치른다. 원정 대승으로 한결 여유롭게 준비할 전망이다.

    이재성이 뛴 마인츠(독일)는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PO 1차전에서 로젠보그(노르웨이)에 1-2로 졌다. 29일 홈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재성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2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프리시즌 광대뼈 부상을 입은 그는 이날 안면 보호 마스크를 벗고 뛰었다.

    마인츠는 전반 26분 나딤 아미리의 선제골에도 전반 43분과 후반 종료 직전 연속포를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한편, 내달 미국으로 날아가 미국, 멕시코와 A매치 2연전을 치르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25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