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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첫 라인업’ 손호영 DH→갑자기 노진혁으로 교체, 김태형 감독 “손호영, 속구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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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2시간 42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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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경기 전 공개한 라인업에는 분명 손호영(31)이 지명타자였다. 그런데 갑자기 바뀌었다. 김 감독은 “손호영이 속구 타이밍을 맞히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전을 앞두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애초 손호영이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노진혁으로 바뀌었다.

    부진한 타격 성적 여파다. 손호영은 후반기 들어 타율 0.247로 주춤한다. 8월 들어서도 타율 0.161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17일 삼성전에서 3안타를 기록하며 ‘반등’하는듯 보였다. 그러나 최근 2연속 경기 무안타 침묵했다. 속구 타이밍이 맞지 않는 모양새다.

    경기 전 만난 김태형 감독도 “손호영이 다친 것은 아니다. 최근 타석에서 속구 타임밍을 맞히지 못한다. 타격할 때, 공이 자꾸 파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노진혁 기용에 대해서는 “여러 선수가 부상 혹은 부진으로 빠져 있다. 그래도 노진혁이 손호영과 비슷한 타격 능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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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격수 전민재는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했다.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전민재의 병명은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이다. 약 2-3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타선 전체가 슬럼프에 빠진 상황에서 빅터 레이예스와 함께 2할 중반 타율로 그나마(?) 힘을 보태던 선수이기에, 아쉬움이 크게 느껴진다. 김태형 감독 역시 “예상했던 것보다 회복 기간이 길다”고 말하며 한숨을 내뱉었다.

    한편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박찬형(3루수)-고승민(우익수)-레이예스(좌익수)-유강남(포수)-노진혁(지명타자)-나승엽(1루수)-한태양(2루수)-이호준(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이민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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