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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는 ‘골대 불운’ 아쉽다, 정경호 감독 “행운이 오길, 그래도 희망을 봤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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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4시간 11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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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전주=정다워 기자] 강원FC 정경호 감독이

    정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에서 전북 현대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은 27일 강릉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된다.

    정 감독은 “멀리까지 와 주신 팬에게 감사하다. 원정이긴 했지만 전방 압박을 통해 전반전에 좋은 경기를 했다. 세트 피스로 실점했으나 흔들리지 않고 우리가 준비한 경기를 했다. 동점골을 넣었고 역전도 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나온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했다. 좋은 에너지를 보여줬다. 긍정적인 결과를 봤다. 밖에서 본 선수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감독은 “전반전이 끝났다. 전북이라는 팀을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오늘 해법을 찾았다. 전북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봤다. 2차전도 잘 준비하면 충분히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창단 후 첫 결승 진출이라는 희망이 생겼다. 자신감을 갖고 2차전을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추가시간 이기혁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게 아쉽다. 정 감독은 “이기혁의 슛이 너무 아쉽다. 제주SK전도 그렇고 최근에 골대를 맞는 경우가 많다. 골대가 행운을 가져오면 좋겠다”라면서 “이기혁은 우리 팀에서 중요한 선수다. 부상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한 달 휴식을 줬고 잘 보완해서 왔다. 브루노도 잘했지만 이기혁이 들어가서 잘해줬다. 활용의 폭이 넓어졌다”라며 이기혁의 복귀를 환영했다.

    정 감독은 1년 차로서 세 개 대회를 병행한다. 정 감독은 “초보운전은 원래 서툴다. K리그1, 코리아컵,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치르는 게 의미가 있다. 초보운전자라 부족하지만 세 개 대회를 잘 해낼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팀에게도, 나에게도 긍정적인 요소가 나올 수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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