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에 손흥민까지? LA 다저스, 일 제대로 하네
선심
10시간 4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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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탄소년단(BTS)멤버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시구자로 나선다.
LA 다저스 측은 17일(현지 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아미 여러분, 준비되셨나요? 뷔가 8월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합니다”라고 전했다.
뷔의 시구 소식이 알려지자 예매 사이트와 MLB 공식 웹사이트가 트래픽 폭발로 일시 접속 불가가 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팬들은 “손흥민에 뷔까지? 대박이다”, “LA FC에서 시축도 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LA 다저스는 앞서 손흥민의 시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손흥민은 오는 27일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서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악과 축구를 통해 ‘월클’이 된 뷔와 손흥민의 야구장 출격 소식에 LA는 한껏 들뜬 분위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초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미국에서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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