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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이틀 연속 이정후에 ‘판정승’→탬파베이, SF 2-1 제압…이정후 ‘멀티히트’ 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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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4시간 23분전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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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탬파베이 김하성(30)이 이틀 연속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에 ‘판정승’을 거뒀다.

    김하성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전에서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전날 ‘한국인 빅리그 맞대결’에서 웃었다. 팀이 승리한 덕분. 이날 경기에서도 탬파베이가 승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김하성 본인도 안타를 치면서 웃었다. 김하성 시즌 타율은 0.213. OPS(출루율+장타율)는 0.6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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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승부를 길게 끌지 않았다. 2구째 방망이를 돌렸다. 외야로 타구가 향했지만, 힘이 실리지 못했다.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5회초에도 첫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이번에는 다소 허무하게 물러났다. 스트라이크존 복판에 공 3개가 들어왔는데, 반응하지 못했다. 삼구삼진이다. 7회초 1사에서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9회초 드디어 안타가 나왔다. 볼카운트 1-1에서 몸쪽으로 들어오는 공을 잡아당겼다. 유격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다. 이후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이어진 3루 도루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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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이 존재감을 뽐낸 덕일까. 탬파베이는 샌프란시스코를 2-1로 제압했다.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에게 꽁꽁 묶이며 7회까지 점수를 뽑지 못했다. 그러나 벌랜더가 마운드서 내려간 8회초 바로 2점을 올려 역전했다. 그대로 경기를 끝내며 승리했다.

    이정후는 팀 패배 속에서도 빛났다. 2안타 1도루를 기록해 팀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정후 시즌 타율은 0.260이다. OPS는 0.732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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