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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그레이드 계기” 삼성 양도근-황동재, 국군체육부대 최종 합격…KBO 8개 구단서 14명 입대 [SS대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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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9시간 59분전 1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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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삼성 황동재(24)와 양도근(22)이 오는 12월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14일 상무 야구단 합격자를 선수들에게 개별 통보했다. 구단도 다 알고 있다. 총 14명이다.

    삼성은 투수 황동재와 내야수 양도근이 최종 합격했다. 황동재는 2020년 1차 지명자다. 통산 53경기에 등판해 2승11패, 평균자책점 6.72 기록 중이다.

    큰 기대를 모았으나 오롯이 알을 깨지는 못했다.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 팔꿈치 수술을 받기도 했다. 입대가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양도근은 2024년 육성선수로 들어왔다. 1군까지 올라섰다.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올해는 93경기에서 타율 0.275, 15타점, OPS 0.668 기록 중이다. 내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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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박진만 감독은 “황동재와 양도근이 상무에 붙었다. 올시즌 끝나고 겨울에 간다. 국군체육부대 다녀오면 업그레이드 돼서 오는 선수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들이 그동안 (프로에서) 한 것이 있다. 상무에서 더 좋아져서 올 수 있다.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른 구단 합격자를 보면, 한화는 투수 김기중과 외야수 이상혁이 간다. SSG 투수 최현석과 박성빈, NC 투수 김민규와 내야수 김세훈도 입대한다.

    KT 외야수 김병준, 두산 투수 박치호와 내야수 여동건도 합격했다. 키움 내야수 고영우와 투수 윤석원, LG 포수 김성우도 간다. 롯데와 KIA는 합격자가 없다.

    이번 국군체육부대 합격 선수들은 오는 12월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이후 1년6개월 동안 상무 선수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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