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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맞은 타구가 잡혔지만…이정후, ‘이틀 연속’ 내야안타→2G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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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4시간 5분전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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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2경기 연속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잘맞은 타구하나가 우익수 직선타가 된 게 아쉽다.

    이정후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샌디에이고전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전날 일본 투수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적었던 바 있다. 이날도 내야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는 데 성공했다. 이정후 시즌 타율은 0.256으로 변함없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24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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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첫 번째 타석을 맞았다. 스트라이크 존 바깥쪽에 걸치는 커터를 잡아당겼다. 내야를 벗어나지 못하고 2루수에게 잡혔다.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2사. 이정후는 스트라이크 존 높은 공을 밀어 쳤다. 타구가 바닥에 튀며 상대 3루수 앞으로 천천히 갔다. 이정후의 발은 빨랐다. 1루를 향해 전력 질주했고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2경기 연속 안타.

    팀이 1-4로 뒤진 6회말 무사 1,2루 기회. 이정후가 한복판에 들어온 공에 자신 있게 방망이를 돌렸다. 잘 맞은 타구가 나왔다. 그런데 이게 우익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우익수 직선타다. 이후 8회말 투수 앞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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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가 이틀 연속 내야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1-5로 패했다. 케이시 슈미트가 4안타를 때리며 분전했다. 윌머 플로레스도 멀티히트를 적었다.

    그러나 득점권에서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했다. 안타를 10개 기록했지만, 뽑아낸 점수가 1점에 그치며 패했다.

    선발투수 로비 레이는 6이닝 7안타 1볼넷 4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6패를 떠안은 레이의 평균자책점은 2.98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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