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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K 획득’ 손흥민 MLS 강렬 데뷔! 美·英 동시 주목…“SON 없었다면 LAFC 승점 못 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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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2시간 29분전 2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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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강한 인상을 남긴 손흥민(33·LAFC)의 활약에 현지 언론도 주목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전반적으로 손흥민은 강력한 활약을 보였다. 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드니 부앙가가 득점하며 2-2 결과를 얻었다’며 ‘LAFC는 손흥민이 없었다면 승점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코멘트했다.

    뉴욕타임스가 운영하는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이 활동적이었고 그를 보러 온 팬을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했다. 또 ‘손흥민이 함께한 첫날 확실히 그가 리그와 LAFC에 무엇을 남길지에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고 했다.

    손흥민의 미국행을 주시한 영국 언론도 그의 데뷔전을 조명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33세의 손흥민은 경기가 30분여 남았을 때 열광적인 박수를 받으며 전투에 뛰어들었다. 첫 출전에서 임팩트를 남기고 싶었던 그는 10분여 남기고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부앙가가 성공시키면서 재미있는 2-2 무승부로 끝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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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 2025 MLS 27라운드 원정 경기에 팀이 1-1로 맞선 후반 16분 투입됐다. 그리고 1-2로 뒤진 후반 36분 부앙가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밀알이 됐다. 앞서 나단 오르다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특유의 속도를 살린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애초 상대 수비수 테란과 경합 후 넘어졌을 때 그대로 경기가 진행됐는데,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페널티 스폿을 찍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LAFC는 두 골씩 주고받으며 승점 1을 따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낸 손흥민은 다음 경기에서 ‘득점’을 다짐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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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경기 직후 “승점 3을 얻지 못해 조금 실망스럽지만, 모두가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데뷔전을 치러서 기쁘고, 곧 골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원정 경기에서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준 적은 처음이었다. 사람들이 축하하고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 이곳에 있는 게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LAFC는 오는 17일 뉴잉글랜드 레벌루션과 28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이 이 경기에서 첫 선발진에 합류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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