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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창기 ‘빈자리’ 안 느껴질 정도→‘LG 新 출루 머신’ 신민재 “창기 형도 대단하지만, 나는 공격적인 스타일”[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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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2시간 53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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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출루 머신’ LG 홍창기(32)의 빈자리가 안 느껴질 정도다. 그만큼 신민재(28)의 활약이 대단하다. 이날 역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에 8-1로 이겼다. 시리즈 ‘위닝’은 물론, 3연승을 달렸다.

    신민재가 만점 활약을 펼쳤다. 3안타 2볼넷 3득점 ‘5출루’로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엄상백에 14구 끈질긴 승부 끝에 중전 안타 출루하며 초반부터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가장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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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신민재는 “첫 타석에서 14구까지 간 승부는 공 개수를 일부러 늘리려고 의도한 것은 아니다. 풀카운트까지 이어졌고, 1번으로서 쉽게 죽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속구 타이밍을 노리고 있었고, 체인지업도 파울로 잘 걷어내다 보니 결국 마지막 속구 타이밍에서 안타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첫 타석이 잘 풀리다 보니 뒤에 타석들도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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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시즌 홍창기만큼이나 올시즌 신민재의 출루율도 빼어나다. 출루율 0.397로 ‘4할 출루율‘을 바라보고 있다. 신민재는 “(홍)창기형도 대단하지만 조금 다른 스타일로 타석에 들어가고 있다”며 “공을 고른다기보단, 공격적으로 타석에 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신민재는 “중요한 3연전에 오늘도 덥고 습한 날씨에 수많은 팬분이 경기장을 가득 메워주셨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에 선수들은 선수들이 더위를 잊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시즌 끝까지 선수들 모두 하나 되어 목표를 향해 전진하겠다. 뜨거운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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