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쟁탈전 승자’ 2G 만에 결정! LG, 한화 꺾고 위닝→격차 이제 3경기…치리노스 ‘10승’+신민재 ‘5출루’ [SS잠실in]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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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쟁탈전 승자’ 2G 만에 결정! LG, 한화 꺾고 위닝→격차 이제 3경기…치리노스 ‘10승’+신민재 ‘5출루’ [SS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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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09 22:12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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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LG가 선발 요니 치리노스(32)의 호투와 신민재(27) 5출루 등 타선 화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에 8-1로 이겼다.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 했는데, 싱겁게(?) 느껴질 정도로 LG가 압도했다. 양 팀의 격차는 이제 3경기로 벌어졌다. ‘1위 쟁탈전’ 승자는 LG다.

    또 LG는 3연승을 질주한다. 전날 1차전(2-1)에 이어 2차전까지 가져왔다. 시리즈 ‘위닝’을 장식했다. 내친김에 LG는 10일 열리는 3차전까지 ’싹쓸이’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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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선발로 나선 요니 치리노스는 7이닝 5안타 4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다. 시즌 10승 수확. 지난달 29일 KT전부터 선발 3연승을 달렸다. 배턴을 이어 받은 이지강-박명근도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신민재가 만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상대 선발 엄상백을 상대로 14구 끈질기 승부를 펼치더니,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산뜻하게 첫 타석을 시작했다. 3안타 2볼넷 3득점 ‘5출루’로 공격을 이끌었다.

    오스틴 딘도 홈런 포함 1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보탬이 됐다. 문성주도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이바지했다. 박해민 역시 3안타 2득점으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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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는 1회말 1사 2루에서 오스틴의 좌중간 투런포로 선취점을 냈다.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오지환의 좌전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2회말 무사 1,2루에선 문성주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그사이 2루 주자 박해민과 1루 주자 신민재가 홈을 밟으면서 격차를 벌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문보경의 우중간 적시타가 더해져 6-0으로 앞섰다.

    3회말에도 박해민 우전 안타, 신민재 볼넷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문성주의 중전 안타로 만루를 채웠다. 오스틴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 더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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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이 된 5회말에는 선두 신민재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쳤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문성주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승리에 쐐기를 가했다.

    반면 한화는 3연패다. 야심 차게(?) 내세운 ‘선발 카드’ 엄상백이 1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한 것이 뼈아팠다. 타선도 LG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결국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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