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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바랜 세징야의 장거리 ‘원더골’+K리그 통산 70골-70도움…서울-대구, 2-2 무승부[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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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08 22:12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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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FC서울이 2연승에 실패했다.

    서울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대구FC와 25라운드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2연승에 실패한 서울(승점 37)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김천 상무(승점 39)와 격차를 다소 좁혔다. 반면 대구는 패하지 않았으나 14경기 무승(5무9패)을 이어갔다.

    서울이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안데르손이 얻은 프리킥을 김진수가 파포스트를 향해 강력한 프리킥으로 골문을 갈랐다.

    전반 17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시도한 안데르손의 왼발 슛이 대구 골키퍼 오승훈의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6분 서울이 역습 상황에서 기회를 만들었다. 안데르손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린가드가 땅볼 슛으로 연결했으나 오승훈에게 막혔다.

    대구가 전반 34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하프라인 바로 앞에서 상대 패스 미스를 끊은 세징야는 그대로 장거리 슛을 했다. 서울 골키퍼 강현무가 뒷걸음치다 넘어졌고 공은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서울이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김진수의 땅볼 크로스가 루카스의 오른발에 맞고 골키퍼 오승훈의 키를 넘겨 골문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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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 추가시간 대구는 김진혁의 롱패스를 받은 정치인이 서울 수비수 박수일을 제친 뒤 오른발 슛을 했는데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대구는 후반 14분 라마스와 이용래를, 서울은 이승모를 투입했다. 대구가 후반 19분 동점골을 넣었다.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세징야가 올린 크로스를 정치인이 헤더로 연결한 것이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후반 22분에는 대구가 추가골까지 쏘아 올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황재원의 크로스를 세징야가 헤더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결과, 득점 이전 상황에서 대구 이용래가 서울 황도윤에게 파울이 인정돼 득점이 취소됐다. 김종혁 주심은 온 필드 리뷰 결과를 마이크를 직접 들고 발표했다.

    서울은 후반 40분 린가드와 황도윤 대신 정한민과 최준을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라마스의 오른발 슛이 크로스 바를 강타했다. 두 팀은 끝내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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