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주머니 클래스 어디 안 간다! ‘후라도 위력투+불꽃 타선’ 삼성, 원정 위닝 달성! 박진만 감독 “후라도가 다 한 경기” [SS문학in]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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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주머니 클래스 어디 안 간다! ‘후라도 위력투+불꽃 타선’ 삼성, 원정 위닝 달성! 박진만 감독 “후라도가 다 한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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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9시간 26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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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후라도가 다 한 경기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집 떠난 사자군단이 원정에서 포효했다. 경기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더니 2회와 4회초에 빅이닝을 만들며 SSG를 완벽 제압했다. 무엇보다 이날 선발 등판한 아리엘 후라도가 8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켜 팀에 승리를 안겼다. 박진만(49) 감독도 후라도의 깔끔한 위력투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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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은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1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후라도는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시즌 10승(9패)도 수확했다. 또한 최고 구속 150㎞에 속구를 비롯해 커브, 체인지업, 투심 등을 섞어 던지며 SSG 타선을 옴짝달싹 못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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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닝이터’ 다운 호투를 뽐낸 덕분에 불펜진 소모 역시 적었다. 이날 김재윤은 클로저로 나서 1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굳게 걸어 잠갔다.

    타선의 맹활약도 빛났다. 구자욱이 2안타 2타점, 강민호가 3안타 1득점, 박승규가 1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르윈 디아즈와 김헌곤이 각각 1안타 1타점, 김영웅도 1안타 1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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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박 감독은 “후라도가 다 한 경기라고 봐도 될 것 같다”며 “직전 등판에서는 5이닝에 그쳤지만, 오늘은 8이닝을 던지면서 후라도 본연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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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내내 불방망이로 상대 팀을 압도한 타자들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그는 “타선에서는 박승규를 칭찬하고 싶다”면서 “2회에 김헌곤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뒤 2사 2,3루 상황에서 박승규가 2타점 적시타를 쳐주면서 승기를 잡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 타점이 나오지 않았다면 초반에 기세를 잡기 어려웠을 것 같다”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박 감독은 이날 묵묵히 제 몫을 해내 준 중심 타자들도 언급하며 “구자욱과 디아즈는 중심타선답게 좋은 시점에 추가 타점을 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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