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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9승’ 손주영-‘7월 안타 1위’ 리베라토,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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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시간 13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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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LG와 한화의 최상위권 경쟁을 이끄는 손주영(27)과 루이스 리베라토(30)가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KBO리그 7월 수상자로 LG 손주영과 한화 리베라토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7월 투수 부문에서는 손주영이 WAR 1.29로 1위를 차지했다. 손주영은 7월 한 달간 총 30.2이닝(1위)을 소화하며 3승(공동 1위)을 기록해 팀의 마운드를 지켰다. 특히 긴 이닝을 책임지면서도 평균자책점 1.47(5위), WHIP 1.08(10위)을 기록해 안정적이고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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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자 부문에서는 리베라토가 7월 WAR 1.86을 기록하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리베라토는 7월 한 달간 타율 0.391(3위), OPS 1.080(4위)을 기록했다. 안타는 34개로 1위였다. 타점도 14개(공동 9위)를 기록하는 등 정교한 콘택트 능력에 더불어 장타력도 뽐냈다.

    7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경기장에서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시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한국쉘은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Passion for Driving)’을 응원하는 브랜드 캠페인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Shell Helix Drive On)’의 일환으로, KBO리그 선수들이 최고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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