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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가장 뜨거웠던 선수는 누구?…KBO리그 7월 MVP 후보 발표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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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04 11:03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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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7월 MVP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상위권은 최상위권대로, 중위권은 중위권대로 박 터진다. 서로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특별히 빛나는 선수들이 존재했다.

    먼저 선두 한화에서는 역시 ‘에이스’ 코디 폰세가 눈에 띈다. LG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여전히 1위는 1위다. 폰세는 7월 4경기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0.36을 적었다. 또한 34삼진도 기록해 평균자책점 1위, 삼진 부문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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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경기당 평균 8.5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등 위력적인 구위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또한 7월30일 대전 삼성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개막 이후 13연승을 달성과 함께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에 한 명의 후보가 또 있다. 채은성이다. 타점 25개로 7월 타점 1위로 팀 상승세에 기여했다. 홈런도 5개를 쏘아 올리며 한화의 공격을 이끈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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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 강해지는 KT 역시 7월에 뜨거웠다. 타선에서는 역시 안현민 존재감이 엄청났다. 장타율(0.706)과 출루율(0.551)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율 또한 0.441로 2위. 30개로 안타 부문도 공동 3위다. 특히 출장한 21경기에서 9차례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마운드에서는 고영표가 빛났다. 7월 4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04를 적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올랐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해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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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격의 팀’ 삼성에서는 구자욱과 르윈 디아즈가 후보에 올랐다. 구자욱은 19경기 중 10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33안타를 치며 타율 0.465로 타율 1위에 올랐다. 홈런 1위 디아즈는 6개 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2위, 장타율(0.667) 부문도 2위다. 19개로 팀 내 최다 타점도 적었다.

    롯데 수호신 김원중도 후보 중 한 명이다. 올시즌 세이브왕에 도전 중이다. 7월에 특히 좋았다.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덕분에 현재 세이브 1위는 김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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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해 매월 선정한다. 월간 MVP는 팬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팬투표는 4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월간 MVP 기념 트로피를 준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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