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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역사상 최초 메인 이벤트 ‘한일전’ 성사…티빙, 독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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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56분전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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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10시…박현성 vs 타이라 타츠로

    박현성, 개인 커리어 넘어 대한민국 격투기 역사에 한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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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대한민국 박현성과 일본 타이라 타츠로의 경기를 안방에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티빙은 오는 3일 오전 10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대회 UFC의 한일전 ‘UFC 파이트 나이트: 타이라 vs 박현성’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UFC 역사상 한일전은 있었지만, 메인 이벤트에서 두 나라의 선수가 격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는 ‘로드 투 UFC 시즌1’ 플라이급 우승자 박현성이 국내 최초 UFC 플라이급 파이터로서 사상 첫 메인 카드에 출전한다. 박현성은 2023년 정찬성의 은퇴 경기 이후 처음 메인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 전적 10전 10승의 무패 파이터 박현성은 UFC 데뷔 이후 2연승을 거두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타이라 타츠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UFC 플라이급 랭커로의 진입이 유력하다.

    박현성의 상대인 타이라 타츠로는 현 UFC 플라이급 6위 랭커다. 그래플링을 주 기술로 하는 그는 한때 16연승을 기록했다. UFC 역사상 아시아 남자 파이터 중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후보로 꼽힌다. 동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UFC 랭킹 5위권에 진입한 경험이 있어 이번 경기의 무게감을 더한다.

    최근 UFC에서 한국인 파이터들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지난 6월7일 페더급 유주상은 1라운드 28초 만에 데뷔전 승리를 거뒀다. 이어 22일에는 웰터급 고석현도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이러한 흐름 속 박현성의 메인 대진 출전은 단순 개인 경기 이상으로 한국 MMA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티빙 관계자는 “UFC 메인 대진에서의 첫 한일전이라는 역사적 이벤트를 생중계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티빙은 앞으로도 UFC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중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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