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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가면 쓰임새 더 좋지” 달감독, 손아섭 합류에 ‘반색’…“부담 없는 DH 쓰겠다”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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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01 18:49 2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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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경험 많은 선수가 왔다.”

    한화가 트레이드를 통해 ‘강타자’ 손아섭(37)을 영입했다. 출혈이 아주 크지도 않았다. 김경문(67) 감독도 반색했다. 여러모로 좋다고 했다.

    김경문 감독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5 KBO리그 KIA전에 앞서 “커리어가 있는 선수가 팀에 왔다.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팀으로 볼 때는 경험 많은 선수가 왔고, 좋은 선수가 왔다. 여러모로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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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아직 등록할 수 있는 날짜가 안 됐다. 본인이 괜찮아야 한다. 배팅 치는 것 등 훈련 상태를 보겠다. 동료 선수들과 더 친숙해지는 시간도 필요하다. 완전히 괜찮다고 판단하면 쓴다. 퓨처스에서 한 경기라도 뛰고 1군에 투입할지, 라이브 배팅을 하고 투입할지 상황 보겠다. 일단 다음주 화~목 훈련하는 것부터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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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한화와 NC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에 서 손아섭을 데려왔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원을 전했다. 선수 출혈이 없다. 3라운드 지명권이면 어마어마한 타격도 아니다. 현금도 아주 거액이라 하기는 어렵다.

    통산 2134경기 나서 타율이 0.320에 달하는 타자다. 타점도 1069개다. 거포는 아니지만, 정교한 타격을 바탕으로 팀 공격을 이끌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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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기에 비해 장타력은 확실히 빠졌다. 다른 쪽은 여전히 건재하다. 올시즌도 76경기에서 타율 0.300, 3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41 기록 중이다. 한화는 공격력과 경험이라는 두 가지 무기를 동시에 장착했다.

    손아섭은 1일 선수단에 합류했다. “팀에 민폐만 끼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트레이드를 겪는다.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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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감독은 “갑자기 팀을 옮기게 됐다. 감독이 뭐라고 할 수 없는, 선수 마음속에 여러 생각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감독이 무슨 말을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 야구 스타일이 있다. 한화에 와서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좋은 효과 많이 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단 정규시즌 경기가 아직도 많이 남았지만, 포스트시즌에 간다고 하면, 단기전에서 손아섭 쓰임새가 더 커진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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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야수로 쓰는 것보다, 지명타자를 생각한다. “포지션은 좀 보겠다. 이왕이면 부담 없는 지명타자 쪽이 낫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시키려 한다”고 짚었다.

    또한 “투수에 따라서 안치홍과 나눠서, 지명타자로 시작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수비까지 하면서 부담을 주는 것보다, 그게 낫다고 본다. 치는 쪽에 치중하는 게 낫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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