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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핀스트라이프 입는다?…‘ML 실책왕’ 탓에 양키스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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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31 01:40 17 0 0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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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수비 장인’ 김하성(30·탬파베이)을 트레이드 영입 대상으로 고려 중이다. 공격보다 수비가 급한 양키스의 사정과 김하성의 계약 구조, 탬파베이의 트레이드 분위기까지 맞물리며 현실 가능성이 오르내린다.

    뉴욕포스트는 29일(현지시간) “양키스가 김하성을 포함한 우타 내야수들을 두고 탬파베이와 트레이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격수를 포함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특히 안정된 수비를 갖춘 우타자가 보강 1순위라는 설명이다.

    양키스는 최근 3루수 라이언 맥맨과 유격수 아메드 로사리오를 연달아 영입했지만, 여전히 유격수 수비 불안은 해소되지 않았다. 주전 유격수 앤서니 볼피(24)는 시즌 타율 0.216에 그치고 있다. 특히 현시점에서 ML 유격수 최다인 15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수비의 뼈아픈 구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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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은 지난해 유격수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올랐고, 2루수·3루수는 물론 유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능력도 장점이다. 탬파베이와의 2년 계약으로 올해 종료 후 옵트아웃이 가능해, FA를 앞둔 상황에서 트레이드가 성사될 경우 양키스 입장에선 위험 부담이 크지 않다.

    탬파베이는 현재 54승 54패, 아메리칸리그(AL)동부지구 4위다. 선두 토론토와는 8.5경기 차,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는 3.5경기 차로 탈락 가능성이 높다. MLB닷컴은 김하성과 함께 브랜든 로, 피트 페어뱅크스, 잭 리텔 등을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했다.

    양키스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로 와일드카드 1위다. 월드시리즈를 노리는 전력이라면, 단기전에 치명적인 실책을 줄이기 위한 수비 보강이 시급하다. 경험 있고 수비력 뛰어난 김하성이 적합한 카드로 떠오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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