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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대 규모’ PNC, 닷새간 ‘열전’…날씨만큼 뜨거웠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열기 [SS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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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30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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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송파=강윤식 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펍지 네이션스 컵(PNC)이 닷새간 열전으로 올림픽공원을 뜨겁게 달궜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었다.

    PNC 2025가 베트남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최종 점수는 216점. PNC 역사상 처음으로 200점을 돌파하는 ‘역대급’ 무력을 뽐내며 정상에 섰다. 대회 3연패를 노렸던 한국은 105점을 기록, 8위로 마쳤다.

    언제나 그렇듯 승부의 세계는 냉정했다. 파이널 스테이지에 오른 16개국은 ‘미라마’, ‘태이고’, ‘론도’, ‘에란겔’ 등을 오가면서 서로가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그러나 그곳을 벗어난 PNC는 다 함께 웃는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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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스테이지가 열리는 내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밖 광장에서는 PNC 관련 행사가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PNC를 즐기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은 다양한 부스를 돌면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열기를 만끽했다.

    유니폼을 비롯한 PNC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 앞에는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팬들이 길게 줄을 섰다. 또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맞춤 먹거리’도 인기였다. ‘펍지네이션스슬러시바’에서는 PNC에 참가한 각 국가의 테마로 제작한 슬러시를 판매했다. 한 팬은 “한국을 응원해서 한국 슬러시를 샀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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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스탬프 미션도 함께 진행했다. 다양한 부스를 돌면서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팬들에게는 배틀그라운드와 컬래버를 진행한 걸그룹 에스파 사인CD 등의 경품을 줬다.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호흡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파이널 스테이지가 치러지는 25~27일 동안 한국 대표 ‘서울’ 조기열, 호주 대표 ‘티글튼’ 제임스 기전 등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팬미팅이 열렸다. 팬들은 가까이서 응원하는 선수를 직접 만나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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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세리머니를 장식한 에스파의 공연 역시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에스파는 3일차 경기 시작에 앞서 배틀그라운드와 컬래버를 통해 발표한 신곡 ‘다크 아츠(Dark Arts)’ 공연을 선뵀다.

    치열한 승부에서 베트남이 단 한 자리 챔피언에 올랐다. 그러나 대회를 수놓은 다양한 이벤트에서는 행사를 즐긴 모두가 주인공이었다.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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