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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 묵직한 ‘한 방’에 농심 ‘녹아웃’…불리함 뒤집고 1세트 승리 [SS인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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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27분전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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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인천=김민규 기자] 홈 팬들의 기운 덕분일까. T1이 묵직한 교전 ‘한 방’에 불리한 경기를 뒤집었다. 이틀 전 ‘1위’ 젠지를 잡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3라운드 2연승을 바라본다.

    T1은 27일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T1홈그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이겼다. 팽팽한 접전 속에서 T1은 농심에 주도권을 내줬지만 마지막 ‘한 타’ 승리로 순식 간에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 시작과 함께 T1 ‘도란’ 최현준이 펄철 날았다. ‘도란’은 바텀에서 ‘지우’ 정지우를 잡으며 첫 킬을 올렸다. 곧이어 탑에서 ‘오너’ 문현준이 합류해 ‘킹겐’ 황성훈을 끊으며 웃었다. 유충을 놓고 ‘오너’가 깊이 들어가며 킬을 내줬지만 T1은 바텀 주도권을 앞세워 첫 드래곤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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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분경 탑에서 ‘도란’이 잡혔다. 하지만 ‘도란’은 부활 후 바텀에서 ‘지우’를 또 다시 잡았고, 미드에 합류해 ‘킹겐’과 ‘리헨즈’ 손시우를 잡으며 성장했다. 이후 T1은 탑에서 다시 한 번 득점하며 농심의 탑 1차 타워까지 파괴했다. 그 사이 농심은 첫 드래곤을 가져가며 손해를 상쇄했다.

    20분경 아타칸 버스트에 나선 T1. 농심이 저지에 나섰으나 ‘도란’이 ‘리헨즈’를 끊었고, ‘케리아’ 류민석과 ‘페이커’ 이상혁의 스킬 연계가 적절히 떨어지며 아타칸에 킬까지 모두 챙겼다.

    농심도 반격했다. 24분경 바론 둥지 근처에서 잠복하던 농심은 T1 바텀 듀오를 잡으며 교전에서 승리했다. 이를 토대로 바론 버프까지 챙기며 흐름을 가져왔다. 글로벌 골드도 역전. 게다가 바텀에서 ‘페이커’까지 끊으며 농심이 살아났다.

    농심이 경기를 주도하는 듯 했다. 불리해진 T1. 그러나 그 뿐이었다. 29분경 미드 한타에서 T1이 4킬을 쓸어담으며 대승을 거뒀다. T1은 속도를 늦추지 않고 그대로 농심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30분 만에 1세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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