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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성 특급’ 김혜성, AL ‘최강 좌투수’ 상대로 멀티히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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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8시간 15분전 11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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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혜성 특급’ 김혜성(26·LA 다저스)이 아메리칸 리그(AL) 최고의 좌투수로 꼽히는 보스턴의 개럿 크로셰(26)를 상대로 2안타를 때렸다. 왼손 투수 상대로 충분한 경쟁력을 보이며 활약했다.

    김혜성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보스턴전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지독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6연타석 삼진으로 3할 타율도 위태로웠다. 위기의 순간이었지만, AL을 대표하는 왼손 투수 크로셰를 맞아 반등했다. 시원한 멀티히트로 존재감을 뽐냈다. 김혜성 시즌 타율은 0.311로 상승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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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초 2사에 이날 경기 첫 번째 타석을 맞았다. 볼카운트 1-0에서 몸쪽에 붙는 속구를 잡아당겼다. 빠른 속도로 날아간 타구는 1루수 품을 뚫고 지나갔다. 6연타석 삼진의 부진을 씻는 시원한 안타다.

    4회초 2사 1루. 0-2의 불리한 볼카운트로 몰렸다. 공 두 개를 파울로 잘 끊으며 기회를 노렸다. 8구까지 가능 승부였다. 8구째 몸쪽으로 들어온 빠른 공을 타격했다. 이게 2루수를 맞고 빠져나갔다. 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 완성.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볼카운트 2-2. 바깥쪽으로 빠지는 속구에 방망이를 냈다. 이게 헛돌았다.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게 이날 경기 김혜성의 마지막 타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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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이 2안타를 치며 분전했지만, 다저스는 보스턴에 2-4로 패했다. 다저스는 1회초부터 오타니 쇼헤이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이후에는 크로셰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저스틴 윌슨, 개럿 위트록, 아돌리스 채프먼 등 불펜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패했다.

    이날 다저스 선발은 클레이튼 커쇼였다. 커쇼는 4.2이닝 6안타 2볼넷 4삼진으로 다소 부진했다. 2아웃까지 잡은 후 실점한 5회말이 아쉽다면 아쉽다. 시즌 2패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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