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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멀히히트’ 폭발→팀 역전승 ‘발판’…탬파베이는 볼티모어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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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3시간 49분전 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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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어썸킴’ 김하성(30·탬파베이)이 멀티히트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볼티모어전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 활약에 힘입어 탬파베이도 2연승을 달렸다.

    전날 경기 침묵하면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그동안의 부진을 날리는 멀티히트로 맹활약했다. 특히 8회말 팀 역전의 물꼬를 트는 선두타자 안타로 존재감을 뽐냈다. 김하성 시즌 타율은 0.250이 됐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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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말 무사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볼카운트 2-2에서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기술적으로 받아쳤다. 높게 뜬 공이 중견수 앞에 절묘하게 떨어졌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만들었다.

    5회말 1사 1루. 스트라이크존 낮은 곳에 걸치는 변화구를 타격했다. 잘 맞은 타구가 외야 왼쪽으로 뻗어갔다. 이게 좌익수 정면에 걸렸다. 좌익수 직선타로 기록됐다.

    팀이 1-2로 추격한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볼카운트 1-1에서 몸쪽으로 들어온 공을 밀어 쳤다.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다. 이게 끝이 아니다. 도루까지 성공해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챈들러 심슨 안타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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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활약 속에 탬파베이는 4-3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김하성 선두타자 안타로 8회말 동점을 만든 탬파베이는 심슨, 호세 카바예로 등 발이 빠른 주자를 활용해 볼티모어 내야를 흔들며 역전까지 성공했다.

    마지막 9회초 볼티모어에 한 점을 허용하며 추격당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선발투수 잭 리텔은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6이닝 7안타 3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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