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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천금 적시타’ 1안타 1타점…이정후는 ‘160.8㎞’ 오타니 상대 ‘볼넷’ 출루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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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5시간 38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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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LA 다저스 ‘혜성특급’ 김혜성(26)이 귀하디귀한 적시타를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 ‘바람의 손자’ 이정후(27)는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대신 오타니 쇼헤이(31)를 상대로 볼넷 하나 골랐다.

    김혜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다저스와 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타점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더해 시즌 타율 0.345, 2홈런 13타점 17득점, 출루율 0.385, 장타율 0.473, OPS 0.858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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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 하나가 적시타다. 경기는 전체적으로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최종 스코어가 2-1이다. 멀티히트를 펑펑 친 것은 아니지만, 천금 적시타를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회초와 4회초 삼진으로 돌아섰다. 6회초는 달랐다. 1-0으로 앞선 상황. 마이클 콘포토 안타, 앤디 파헤스 볼넷으로 1,2루가 됐다. 김혜성이 샌프란시스코 랜던 룹을 상대했다.

    스트라이크 1개, 헛스윙 1개로 카운트 0-2로 몰렸다. 그러나 3구째 가운데 낮게 떨어지는 커브를 그대로 밀었다.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 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9회초에는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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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는 안타 없이 볼넷 1개 골랐다. 7월 들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전날 3루타를 때리는 등 3안타 3타점으로 날았다. 이날은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출루는 했다. 0-1로 뒤진 2회말이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타니를 맞이했다. 1회초 삼진 3개로 출발한 오타니가 순간적으로 제구가 흔들렸다.

    이정후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나갔다. 후속타 불발로 진루는 실패했다. 이후 4회말과 7회말 중견수 뜬공을 쳤고, 9회말은 삼진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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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는 다저스가 2-1로 이겼다. 전날 7-8 패배를 되갚았다. 오타니가 3이닝 1안타 1볼넷 4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 시속 99.9마일(약 160.8㎞) 강속구를 바탕으로 투수 복귀 후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타선에서는 콘포토가 3안타 경기를 치렀고, 파헤스가 2안타다. 토미 에드먼이 땅볼 타점으로 결승타 주인공이 됐다. 김혜성이 추가 타점이다. 스코어를 고려하면 김혜성이 사실상 결승타를 때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날 양 팀 통틀어 적시타를 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는 룹이 6이닝 7안타 1볼넷 8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패전이다. 시즌 6패(6승)째다. 타선은 라파엘 데버스 희생플라이 1타점이 전부다. 오타니를 비롯한 다저스 마운드에 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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