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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주 쓸 타이밍이…” 달감독, 6점차에도 슈퍼루키 올리지 못한 이유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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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3시간 55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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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 기자] “타이밍이 안 잡히더라.”

    한화가 시즌 5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정규시즌 우승 확률을 ‘확’ 높였다. ‘슈퍼루키’ 정우주(19) 등판은 없었다. 1군에 올렸고, 쓰겠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기회가 생기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은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KBO리그 KIA전에 앞서 “어제는 정우주 기용 타이밍을 놓쳤다. 6점 앞서는데 왜 여유가 없냐고 할 수도 있다. 거기서 점수를 더 주는 순간 마무리까지 써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14-8이 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더 넘어갈 수도 있었다. 사실 6점이라면 (정)우주 쓸 수도 있기는 했다. 대신 우주가 1군에서 던진지 좀 됐다. 더 편안할 때 내고 싶었다. 오늘 다시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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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주는 8일 1군에 올라왔다. 7일 라이언 와이스가 빠졌고, 그 자리를 정우주로 채웠다. 2025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자. 올시즌 29경기 24.1이닝, 2승3홀드, 평균자책점 4.81 기록 중이다.

    고교 시절부터 ‘파이어볼러’로 명성을 떨쳤다. 계약금 5억원 받으며 화려하게 프로에 왔다. 1군에서 모습을 바로 보였다. 그러나 막강 투수진을 갖춘 한화다. 좋은 투수가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정우주에게 기회가 덜 간 모양새다.

    지난 6월11일 1군에서 빠졌다. 27일 만에 다시 1군에 왔다. 퓨처스에서는 세 경기 등판해 3.2이닝 1실점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2.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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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경기를 앞두고 김 감독이 투입을 시사했다. 결과적으로 등판은 없었다. 13-3으로 크게 앞서다 8회초 5실점 하면서 14-8로 쫓겼다. 흐름이 KIA 쪽으로 넘어갔다. 더 밀릴 수 없었고, 조동욱-주현상으로 경기를 끝냈다.

    김 감독은 “2~3점 더 주면 분위기가 묘하게 되겠더라. 그래서 내지 못했다. 오늘도 상황 보겠다. 경기가 타이트하게 갈 것이라 가정하고 준비한다. 결국 우리 타자들이 양현종 공을 얼마나 잘 공략하느냐가 중요하다. 그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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