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초 대역전극’ 두산, 롯데에 8-5로 역전승 ‘3연승 질주’…케이브 연타석 홈런 ‘맹활약’ [SS사직in]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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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초 대역전극’ 두산, 롯데에 8-5로 역전승 ‘3연승 질주’…케이브 연타석 홈런 ‘맹활약’ [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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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40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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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사직=박연준 기자] 두산이 8회초 제이크 케이브(33)의 동점포와 박계범(29)의 결승타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에 8-5로 이겼다. 지난 5~6일 잠실 키움전에 이어 3연승이다.

    이날 두산 선발 최민석은 5이닝 7안타(1홈런) 2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등판한 박정수는 1이닝 무실점을 작성했다.

    박신지가 1이닝 1실점으로 아쉬웠지만, 박치국-김택연이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케이브의 활약이 가장 돋보인다. 5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박계범은 결승타 포함 1타수 1안타 2타점으로 보탬이 됐다. 김재환 역시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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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은 2회초 기선을 제압했다. 2사 1루에서 오명진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3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1-4로 뒤처진 6회초에는 1사 후 정수빈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다. 양의지의 좌중간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7회초엔 오명진이 상대 불펜 김강현의 2구 속구를 밀어 쳐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추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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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로 끌려가던 8회초, 두산은 경기를 뒤집었다. 무사 1루에서 케이브가 바뀐 투수 김진욱의 4구 커브를 받아쳐 우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냈다.

    흐름을 이어갔다. 김재환 우전 안타와 박준순 2루타, 오명진이 자동 고의4구로 출루하며 만루를 채웠다. 여기서 박계범의 2타점 적시타로 7-5,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9회초 케이브가 바뀐 투수 송재영의 2구째 속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장식했다.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승리에 쐐기를 가했다.

    반면 롯데는 선발 홍민기가 5이닝 3안타 7삼진 1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정현수(0.2이닝)-김강현(0.2이닝)-구승민(0이닝)-김진욱(0이닝)-송재영(1이닝)으로 이어진 불펜진이 각각 1실점씩 내주면서 결국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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