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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으로 ‘No.20’ 가리키고 ‘게임 패드’ 세리머니…음바페도 뎀벨레도 세상 떠난 조타 ‘추모’[클럽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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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7시간 1분전 1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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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도 우스만 뎀벨레(파리생제르맹)도 세상을 떠난 디오고 조타를 추모했다.

    뎀벨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뜨렸다.

    뎀벨레는 득점 후 그라운드에 앉아 게임을 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조타가 득점한 뒤 진행했던 세리머니다. 조타는 평소에도 게임을 즐기기로 유명했다. 그의 묘지에도 게임 패드가 놓여 있다.

    음바페도 마찬가지다. 음바페는 같은 날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독일)와 팀이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음바페는 득점 이후 손가락으로 숫자 ‘20’을 만들었다. 그리고 손을 모았다. 조타가 리버풀(잉글랜드)에서 등 번호 20번을 달았다. 음바페가 조타의 번호와 그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긴 것.

    앞서 올랜도에서 열린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플루미넨시(포르투갈) 경기에서는 묵념 행사가 열렸다. 주앙 칸셀루, 후뱅 네베스 등 포르투갈 출신으로 조타와 함께했던 선수들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타는 지난 3일 스페인 사모라에서 동생 안드레시우바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스페인 경찰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를 탄 조타와 시우바는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가 파열돼 불길에 휩싸여 희생됐다.

    조타는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잉글랜드 울버햄턴 원더러스 등을 거쳐 2020년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다섯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23경기 47골을 터뜨린 유망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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