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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구 조타 비극적 죽음에 추모 물결…호날두 “말도 안 돼”, NBA스타 르브론 “YN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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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6시간 12분전 1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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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포르투갈 축구스타 디오구 조타를 향해 축구계를 넘어 다수 인사가 애도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지분을 보유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엑스(X·전 트위터)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그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도를 전한다”며 리버풀의 응원가 ‘You will never walk alone’의 약자인 ‘YNWA’를 남겼다.

    포르투갈의 루이스 몬테네그루 총리도 “포르투갈의 명예를 높인 조타와 동생의 부고는 예상치 못한 비극”이라고 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수많은 리버풀 팬 뿐 아니라 축구 팬, 팬이 아닌 사람도 충격을 얻었을 것”이라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조타는 스페인 사모라에서 동생 안드레 실바와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사고로 숨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를 탄 조타와 실바는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가 파열돼 도로를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불길에 휩싸였고 현지시간으로 3일 새벽 0시 30분께 사망했다. 향년 28세다.

    특히 조타는 오래 연인이던 루테 카르도소와 결혼을 약속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고를 당했다. 둘 사이엔 세 명의 자녀도 있다.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잉글랜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등을 거친 조타는 2020년부터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EPL에서 5시즌간 123경기를 뛰며 47골을 터뜨렸다. 공식전 통틀어서는 182경기 65골이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에서만 6골을 넣어 리버풀이 EPL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대표팀에서는 49경기에 나서 14골을 넣었다.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디오구는 환상적인 선수였을 뿐 아니라 친구, 사랑스럽고 배려심을 지닌 남편이자 아버지였다. 네가 너무 그리울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대표팀 동료를 지낸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소셜미디어에 조타의 사진을 올린 뒤 “말도 안 된다. 우리는 얼마 전에도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는데”라며 비통한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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