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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이 목표긴 하지만…”, ‘단독 1위’ 젠지 ‘기인’ 김기인이 세운 더 큰 ‘목표’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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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29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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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종로=강윤식 기자] “전승이 목표긴 하지만…”

    젠지e스포츠 ‘기인’ 김기인(26)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목표를 전승으로 잡았다. 거기에 집착하지는 않는다. 김기인은 벌써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바라본다.

    김기인은 18일 서울 종로구 롤 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2라운드 T1전 승리 후 스포츠서울과 만나 “전승이 목표지만, 1위를 한다고 해서 MSI 진출 확정이 아니다. 최대한 좋은 픽 찾으면서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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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는 T1전 승리로 개막 14연승을 달렸다. 세트 연승도 20연승을 찍었다. 지난해 여름 본인들이 세운 세트 18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만큼 기세가 좋다.

    단독 1위를 달린다. 자연스레 6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국제대회 MSI 기대감도 높아진다. 젠지는 MSI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하다.

    올해도 MSI에 LCK 2팀이 나간다. LCK 1,2라운드 종료 후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팀을 결정하는 ‘로드 투 MSI’가 열린다. 정규리그 1위 팀은 2위 팀 간 1시드 결정전에서 승리하면 곧바로 MSI 티켓을 손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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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로 로드 투 MSI에 가는 팀이 그만큼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진출 확정은 아니다. 김기인이 LCK 전승을 목표로 잡으면서도, 더 좋은 챔피언을 찾겠다고 한 이유다. 지금 당장의 순위보다는 더욱 단단해지는 게 목표인 셈이다.

    그래도 전승은 당연히 기분이 좋다. 일단 다음 주 한 번의 고비를 넘겨야 한다. 젠지는 21일 2위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난다. 1라운드에서 대승을 거두긴 했지만, 방심할 수 없는 ‘우승 후보’ 간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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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김기인과 ‘제우스’ 최우제의 탑 라인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김기인은 “최우제가 요즘 라인전 강한 픽으로 재미를 많이 보는 것 같다. 밴픽 때 그런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김기인은 “이제 2라운드가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경기 전부 다 이기겠다. 전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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