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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인·아시아쿼터 모두 변화, ‘대전의 봄’ 뒤로하고 새판 짜는 정관장 고희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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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2시간 30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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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새 시즌 변화가 가장 큰 팀. 바로 정관장이다.

    정관장은 지난시즌 ‘대전의 봄’을 함께했던 윙스파이커 3명과 모두 작별했다.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탈리아 무대로 떠났고, 아시아쿼터 메가도 인도네시아로 돌아갔다. 여기에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 획득 후 이적을 타진하다 제안이 없어 은퇴했다.

    메가(802득점), 부키리치(638득점), 표승주(277득점)까지 세 선수의 득점 기록만 해도 1717득점에 달한다. 주포 세 명이 동시에 빠졌으니 정관장은 거대한 변화에 직면하는 셈이다.

    불가피하게 외국인 선수 라인업이 모두 바뀐다. 아시아쿼터는 일단 익숙한 얼굴로 확보했다. 앞서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위파위(태국)를 선택했다. 재활에 최대한 집중해 복귀 시점을 당긴다는 구상이다.

    외국인 선수는 엘리사 자네테(이탈리아)를 지명했다. 자네테는 신장 191㎝의 장신 아포짓 스파이커로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했다. 고 감독은 “자네테의 배구 센스나 피지컬, 그리고 성격까지 상당히 만족한다”라면서 “이탈리아 배구 선수들의 배구 능력치가 좋다. 10년을 이탈리아 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고, 득점왕도 했다. 점프력도 상당히 좋다. 한국에서 영상을 봤을 때보다, 와서 보니 더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여기에 주전으로 뛸 국내 아웃사이드 히터 한자리도 변화를 줘야 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정관장은 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세터를 보유하고 있다. 베테랑 염혜선은 지난시즌 물오른 기량으로 정관장의 봄배구를 이끌었다. 부상을 안고도 투혼을 발휘하며 박수받았다.

    고 감독은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조화가 중요하다. 염혜선이라는 리그 최고의 세터를 보유한 만큼 훈련을 통해 잘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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