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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쳤다’ 우승 확률 0%→챔프전 3승3패 ‘원점으로’…SK, ‘새 역사’ 쓴다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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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1시간 7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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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창원=박연준 기자] 서울 SK가 챔피언결정전을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우승확률 ‘0%’에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상승세’다. 잠실 홈에서 마지막 ‘7차전’을 준비한다.

    SK는 1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창원 LG에 54-51로 이겼다.

    시리즈 3승3패 원점이다. 역대 챔프전에서 3패 후 우승을 거둔 팀은 없었다. 우승 확률 0%다. 어려운 상황이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 7차전으로 향한다. 이제 과거 확률은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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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쿼터 SK는 외곽슛으로 기세를 잡았다. 안영준과 최원혁이 차례로 3점슛을 터뜨렸다. LG 칼 타마요의 골밑 공략에 실점을 허용한 건 아쉽다. 페인트존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1쿼터를 11-10 한 점 차로 마쳤다.

    2쿼터에도 안영준의 외곽포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상대 패스 미스를 틈타, 오세근과 김선형이 연속 2점슛을 성공시켰다. 수비도 탄탄했다. LG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쿼터 종료 직전 자밀 워니의 쐐기 3점슛이 터졌다. 전반을 29-17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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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들어 SK는 외곽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냈다. LG의 외곽 공세에 밀렸다. 3점슛 4개를 허용했다. 챔프전 4차전부터 이어온 10쿼터 연속 승리 행진이 끊겼다. 3쿼터 득점이 9점에 그쳤다.

    4쿼터, LG 유기상에 역전 3점슛을 내줬다. 위기의 상황. 워니의 3점슛과 안영준의 2점슛이 연달아 터졌다. 다시 재역전에 성공했다. 워니의 쐐기 2점으로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워니는 15점 11리바운드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안영준도 1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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