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코르베란 감독: "팬들은 팀이 헌신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며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다." > 스포츠 소식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를 앞둔 발렌시아 CF 감독의 사전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이다.

발렌시아 CF의 감독 카를로스 코르베란은 4월 5일 토요일 오후 4시 15분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4-25 라 리가 EA 스포츠 30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결장 선수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세 명의 결장 선수를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일부 선수들이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긴 했지만, 그 외의 선수들은 모두 출전 가능하다."

경기 관련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을 때 요구되는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발렌시아는 지난 17년간 베르나베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으며, 그것이 바로 이번 경기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큰 열정과 야망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 선수들도 한 주 내내 그런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디에고 로페스 재계약  

"재계약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관여하지 않고 있다. 모든 선수들의 계약 상황은 인지하고 있지만, 나는 그들이 최고의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예르모 쿠아드라 페르난데스 주심의 배정

"나는 심판 위원회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판정과 관련된 책임은 내게 없다. 그는 국제 심판으로서 자격을 갖춘 인물이며, 그 점이 신뢰를 준다. 훌륭한 경기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

발렌시아 CF 팬들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는 늘 마음속에 있으며, 그것을 경기장에서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팬들은 팀이 헌신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고, 우리도 그렇게 할 것이다."

키앗 림 

"그와의 연락 여부는 사적인 영역에 속하는 일이다. 내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야 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는 대상은 단장과 스포츠 디렉터다. 이들과의 소통은 우리의 업무상 필수적이며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 그 외의 사람들과는 상황에 따라 연락이 더 잦거나 드물 수 있지만, 매일 의사결정을 함께 해야 하는 사람들과 같은 수준의 소통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외의 일들은 사적인 영역으로 남겨두고자 한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 관련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는 어떤 팀에게든 큰 클럽과의 경기다. 레알 마드리드도 우리가 경쟁력을 갖춘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경기는 우리에게 동기부여이자,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다."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결과에 대해

"이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는, 우리가 더 나아져야 한다는 신호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언제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가능한 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막스 아론스 

"이미 말씀드렸듯이 나는 항상 팀 전체 선수단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런 기회들이 결국 찾아오게 마련이고, 내일이 바로 그 순간이 될 수도 있다."

팀의 현재 흐름

"나는 순위표의 승점만을 보는 스타일이 아니다. 경기당 얼마나 많은 승점을 따냈는지에 더 집중한다. 매 라운드마다 놓치는 승점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실제로 얻어낸 승점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발렌시아 CF 감독 부임 100일 

"이 100일 동안 우리가 무언가를 성취했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다만 이 기간 동안 팀의 멘탈리티, 야망, 꾸준함, 그리고 성숙함은 매우 마음에 든다."

프란 페레스 

"프란은 피지컬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활동량도 많은 선수다. 나는 그를 윙어로 보고 있으며, 특히 오른쪽 측면에서 더 편안하게 플레이하는 것 같다. 물론 윙백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고 본다."

우고 두로 

"선수가 팀의 일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이상, 그는 언제든 감독의 결정에 따라 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https://www.valenciacf.com/corberan-la-aficion-quiere-ver-al-equipo-comprometido-y-entregado-y-asi-va-a-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