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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레이+타마요=46점’ LG, 현대모비스 84-75 제압 ‘2승’…챔프전 진출 ‘100%’ 확률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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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26 18:00 1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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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창원 LG가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딱 1승 남겼다.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1~2차전을 모두 챙겼다.

    LG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84-75로 이겼다.

    지난 24일 1차전에서 접전 끝에 67-64로 이겼다. 팽팽한 승부 끝에 웃었다. 이날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승리다. 2쿼터부터 우위에 섰고, 끝까지 리드를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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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전 3선승제 기준 역대 4강 PO에서 1~2차전 승리한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100%다. 29번 중 29번. 3승으로 끝낸 경우가 20번으로 가장 많다.

    확실히 LG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차전을 치른다. 여기서 이기면 끝이다.

    2013~2014시즌 이후 11년 만에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된다. 조상현 감독 또한 사령탑으로서 처음으로 챔프전에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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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는 턴오버만 21개 범하며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이제 벼랑 끝이다. 0%에서 기적을 써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조상현-조동현 쌍둥이 감독 맞대결도 관심이었다. 형에게 완전히 밀리고 있다.

    1쿼터는 LG가 22-28로 뒤졌다. 2쿼터 역전에 성공했다. 아셈 마레이가 8점, 칼 타마요가 6점을 올리는 등 팀 전체 24점을 쌓았다. 현대모비스는 턴오버만 9개 범하며 흔들리고 말았다. 전반은 46-44, LG가 2점 앞서며 끝났다.

    후반 들어 간격을 벌렸다. 3쿼터 스코어만 22-15다. 정인덕이 3점슛 3개 꽂으며 9점이다. 타마요도 8점을 더했다. 모비스는 전체적으로 공격이 말을 듣지 않았다. 턴오버도 7개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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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쿼터에서도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마레이-타마요 듀오가 착실하게 점수를 만들었고, 현대모비스를 잡았다.

    LG는 마레이가 24점 1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고, 타마요가 22점 5리바운드로 날았다. 유기상이 12점 2어시스트, 양준석이 10점 9어시스트다. 정인덕도 알토란같은 활약을 뽐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16점, 숀 롱이 10점, 장재석이 11점이다. 박무빈도 10점 기록했다.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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