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경기 만에 매진 9회’ SSG, 단일 시즌 최다 매진 ‘타이 기록’…구단 ‘새 역사’ 시간문제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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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랜더스필드가 또 꽉 찼다. SSG는 단일 시즌 최다 매진 타이 기록을 썼다. ‘새 역사’ 창조는 시간문제다.
SSG는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과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1회말에만 홈런 두 방이 터지며 3-0으로 리드한 상태다.
이날은 대통령 선거일로 휴일이다. 날씨도 맑고, 날씨도 아주 덥지 않다. 야구 보기 딱 좋은 날이다. 그리고 랜더스필드가 경기 시작 전에 꽉 찼다.
SSG는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오후 3시45분 2만300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시즌 9번째 매진이다. 3월22~23일 두산전, 4월20일 LG전에서 매진을 기록했고, 5월10일 KIA전과 5월11일 KIA와 더블헤더, 5월24~25일 LG전에서 각각 매진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다시 전 좌석이 다 팔렸다.
시즌 32경기 만에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매진 타이 기록도 작성했다. 2010년과 2024년 각각 9번씩 만원사례를 달성한 바 있다. 신기록 달성은 시간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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