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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한화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성료…‘대학팀’ 김동휘 대회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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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03 12:33 2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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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한화가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개최한 제3회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MVP로 대학팀 김동휘(송원대·25)가 선정됐다.

    ‘게임 오브 더 드림(Game of the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손동일 원광대 감독이 이끄는 대학 올스타팀과 석수철 군산상일고 감독이 이끄는 고교 올스타팀 간 단판 승부로 진행됐다.

    한화는 이날 경기 출전 선수단의 식사와 경기 후 호텔 숙박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10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문구를 직접 적어 넣은 기념구도 전달했다.

    출전선수는 물론 단체관람으로 초청된 넥스트레벨 선수단(초, 중, 고 야구선수)에게도 특별 제작한 리미티드 키링을, 관중들에게는 응원 타올 1000개를 증정했다.

    이글스TV로 생중계된 이날 경기에서 대학팀은 5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안재연(고려대)의 스퀴즈 번트와 김동휘(송원대)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로 3점을 먼저 가져갔고, 이 점수를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

    고교팀은 8회초 안지원의 3루타로 만든 무사 3루 기회에서 김건휘의 3루 땅볼로 1점을 추격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최종 스코어는 3-1이다.

    강속구 투수들의 구속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됐다. 두산 박석민 타격코치로 잘 알려진 박준현(북일고)은 8회말 등판해, 최고구속 시속 157㎞의 강력한 속구를 선보였다.

    고교팀 장충고 문서준(시속 151㎞)과 경기항공고 양우진(시속 150㎞), 대학팀 한일장신대 박정민(시속 151㎞)과 한양대 서준오(시속 150㎞)도 시속 150㎞대 속구를 자랑했다.

    대회 MVP는 대학팀 결승타의 주인공 김동휘가 선정됐다. 김동휘는 “감독님께서 중심타선으로 기용해 주신 덕에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며 “저 뿐 아니라 아마추어 선수들 한 명 한 명이 꿈을 펼치고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이런 큰 대회를 열어주신 한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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