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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삼진에도 멈추지 않은 출루본능…이정후, SF 유일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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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03 16:31 2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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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패배’ 속 유일한 반짝, 3G 연속안타+6호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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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3연속경기 안타와 시즌 6호 도루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지만, 팀 타선의 극심한 침묵 속에 빛을 잃었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타율은 0.275(229타수 63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전날 대수비로만 출장했던 이정후는 하루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1회와 3회는 각각 좌익수 뜬공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0-0 팽팽하던 6회말 선두 타석에서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중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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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바로 2루 도루에 나섰고, 판정은 아웃이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태그를 피해 성공으로 번복됐다. 시즌 6번째 도루였다.

    하지만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삼진을 3개나 당했다. 7회말 2사 만루에서의 헛스윙 삼진은 결정적인 찬스에서의 아쉬운 장면이었다. 9회 마지막 타석도 삼진으로 마무리됐다. 5타수 1안타 3삼진은 그의 올시즌 가장 많은 삼진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로건 웹이 8이닝 6안타 7삼진 무실점 호투했지만, 타선은 단 한 점도 지원하지 못했다. 연장 10회초, 주자를 2루에 두고 시작하는 승부치기에서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내줬고 결국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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