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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3연승 ‘질주’→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공수 안정 찾아가는 모습” 꽃감독도 ‘만족’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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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05 01:13 1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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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공수에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KIA가 속출하는 부상자 속에서도 5할 승률 근처에서 맴돈다. 최근에는 오히려 상승 기류다. 3연승을 찍었다. 이범호(44)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 승리 후 “경기를 거듭할수록 공수에서 팀이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좋은 경기력 잘 유지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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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경기로 3연승을 달렸다. 29승1무38패로 5할 승률을 넘겼다. 순위는 아직 7위다. 그러나 3위 롯데와 2.5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얼마든지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상황을 마련했다.

    KIA의 상승세에는 외국인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한몫했다. 1일 KT전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복귀와 함께 멀티히트를 때렸다.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안타다. 특히 4일 두산전에서는 홈런 포함 3안타를 적었다.

    사령탑도 위즈덤 맹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이 감독은 “오늘 경기는 위즈덤의 활약이 돋보였다. 부상 복귀 후 가장 좋은 공격력을 보여줬다. 결승 홈런 포함 3타점으로 공격을 잘 이끌어줬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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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날 최원준도 홈런을 쏘아 올렸다. 8회말 나온 호수비에 이어 9회초 승부의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이 감독은 “9회초 최원준의 투런 홈런도 승리에 기여했다”며 칭찬했다.

    선발투수 네일은 5이닝 6안타 3사사구 5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5회초까지 공 86개를 던지고 내려갔다. 5회초 제이크 케이브의 강습타구에 손등을 맞은 것. 그래도 승리투수가 됐다.

    이 감독은 “네일은 본인이 한 이닝을 더 던지려는 의욕을 보였다. 무리시킬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네일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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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성영탁이 불펜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추격조에서 시작해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해내더니 오늘은 필승조 역할까지 잘 해냈다”며 네일 이후 6회 등판한 성영탁 칭찬을 잊지 않았다.

    이날 잠실구장은 평일 저녁이었지만, 관중들로 꽉 찼다. KIA 원정팬은 3루에서 팀의 승리를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이 감독은 “평일임에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원정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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