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잠실 KIA-두산전 ‘전 좌석 매진’…시즌 15번째 ‘만원 관중’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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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잠실 KIA-두산전이 만원 관중을 이뤘다.
두산은 5일 “이날 오후 5시 47분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며 “시즌 15번째 매진이다”라고 했다.
양 팀의 분위기는 정반대다. KIA는 3연승을 질주한다. 5위 삼성과 격차는 단 한경기, 3위 롯데와 2.5경기 차다. 충분히 반등에 성공할 수 있다.
반대로 두산은 이승엽 감독이 사퇴한 뒤에도 별다른 분위기 반전을 일궈내지 못한다. 4연패에 빠져 있다. 조성환 감독 대행은 “이날 경기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KIA는 김도현을, 두산은 최원준을 선발 출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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