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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현 4안타 3타점+김영웅·이성규 투런’ 삼성, LG 14-4 완파 ‘4연승’…LG, 톨허스트 붕괴 치명타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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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20 22:12 85 0 0 0

    본문

    이재현 3타점+김영웅·이성규 투런

    원태인은 6이닝 4실점 ‘역투’

    삼성 파죽의 4연승, 3위 SSG 추격

    LG는 5연승 실패, 한화와 간격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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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삼성이 1위 LG를 잡고 4연승을 달렸다. 3위 SSG 추격도 계속한다. LG는 5연승 실패다. 같은 날 한화가 패하면서 승차는 3경기 그대로 유지다.

    삼성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선발 원태인의 역투와 두 자릿수 안타를 때린 타선의 힘을 통해 14-4 대승을 거뒀다.

    파죽의 4연승이다. 정규시즌 막판 힘을 내고 있다. 같은 날 5위 KT도 한화를 상대로 이겼다. 승차는 1.5경기 그대로다. 졌으면 다시 바짝 쫓길 뻔했다. 3위 SSG도 승리하면서 승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어쨌든 이날 이겼다는 점이 중요하다. 어려운 상대 LG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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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9안타 무사사구 4삼진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2승(4패)이다. 실점 자체는 적지 않았다. 대신 타선 지원을 등에 업었다. 김태훈과 이호성, 양현이 차례로 올라와 1이닝씩 막으며 경기를 끝냈다.

    타선에서는 이재현이 4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1번 타자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르윈 디아즈가 1안타 2타점, 구자욱이 1안타 1타점이다. 디아즈는 시즌 144타점이 됐다. 김영웅이 투런포를 쏘며 2안타 2타점 2득점 일궜고, 이성규도 투런 아치를 그려 1안타 2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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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방망이가 1회부터 불을 뿜었다. 이재현 볼넷, 김성윤 우전 안타로 무사 1,2루다. 구자욱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1-0이 됐고, 디아즈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2-0을 만들었다. 계속된 2사 1,3루에서 류지혁-강민호 좌전 적시타가 나와 4-0이다.

    2회초에는 이재현 좌중간 안타와 디아즈 우측 적시 2루타가 나와 5-0이 됐다. 3회초 2사 후 강민호 중전 안타, 김지찬 볼넷으로 1,2루가 기회를 잡았고, 이재현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6-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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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도 추격했다. 3회말 오지환 우측 안타, 박해민 중전 안타로 1사 1,2루다. 신민재와 오스틴 딘의 연속 중전 적시타가 나와 2-6으로 붙었다. 4회말 박동원 중전 적시타로 3-6, 6회말 오지환 중월 적시 2루타로 4-6으로 붙었다.

    7회초 삼성이 다시 달아났다. 박병호 좌전 안타, 이병헌 3루수 앞 내야 안타, 이성규 볼넷으로 2사 만루다. 이재현이 좌측 2타점 2루타를 때려 8-4가 됐다. 8회초에는 김영웅과 이성규가 나란히 투런 홈런을 날려 12-4로 크게 앞섰다. 9회초 2점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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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는 5연승을 노렸으나 결과가 좋지 않다. 같은 날 한화가 패하면서 승차는 3경기 유지다.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3이닝 9안타 2볼넷 6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2패(5승)다. 1회에만 4점 주는 등 힘겹게 갔다. KBO리그 데뷔 후 가장 적은 이닝을 소화할 수밖에 없었다. LG에게도 치명타다.

    손주영이 불펜으로 나서 1.2이닝 3안타 1삼진 2실점 기록했고, 김진수가 1이닝 4실점, 박시원이 0.1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다. 타선에서는 오지환이 3안타 1타점 2득점 기록했고, 신민재가 1안타 1타점, 오스틴이 2안타 1타점이다. 박동원도 1안타 1타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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