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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은, LG에서도 통합우승…‘우승 부르는 치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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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1-02 07:47 2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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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가 올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하면서 ‘삐끼삐끼 춤’으로 알려진 치어리더 이주은이 2년 연속 ‘통합우승 치어리더’가 됐다.

    지난해 이주은은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서 ‘삐끼삐끼 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KIA는 그 해 리그 우승과 통홥 우승을 모두 달성했다.

    ‘삐끼삐끼 춤’은 기아 투수가 상대팀 타자를 삼진아웃 시키면 치어리더가 일어나 선보이는 짧은 퍼포먼스다. 드럼 비트와 DJ의 스크래치 연주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들고 몸을 흔든다.

    특히 이주은이 화장을 고치다 무심하게 일어나 해당 춤을 추는 영상은 유튜브상에서 9500만회 이상 조회수를 달성하며 전 세계인의 시선을 끌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지난해 8월 ‘틱톡을 뒤덮고 있는 이 한국 치어리더들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로 ‘삐끼삐끼 춤’을 조명하기도 했다. 해당 기사에서 “‘매우 여유로운(ultra-chill)’ 춤 동작을 추는 야구 치어리더들의 영상이 소셜미디어(SNS) 알고리즘을 장악, 수백만 명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주은은 지난 1월 대만 프로야구 리그 소속 후 본 엔젤스로 진출했다. 4월부터 LG 트윈스에 합류했다. 대만 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국내 활동을 병행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한편 LG는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한화를 4대1로 꺾었다. 이로써 정규 시즌과 한국 시리즈 석권해 2023년 이후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1990년과 1994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다.

    한화는 1999년 우승 이후 26년 만에 한국시리즈 패권 탈환에 도전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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