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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도 우승” vs “이번에는 우승” 다가온 ‘운명의 KS’…염갈량과 달감독 ‘출사표’ [KS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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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25 15:00 5 0 0 0

    본문

    2025 한국시리즈 26일 1차전으로 출발

    염갈량 “23년처럼 이번에도 우승 위해 최선”

    달 감독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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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이번에도 우승” vs “이번에는 우승”

    운명의 한국시리즈(KS)가 성큼 다가왔다. LG와 한화가 붙는다. LG는 정규시즌 종료 후 3주 동안 훈련하며 이날을 기다렸다. 한화는 치열했던 플레이오프(PO)를 거쳐 KS에 도착했다. 양 팀 사령탑은 대망의 1차전에 앞서 ‘출사표’를 던졌다. 입을 모아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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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KBO리그 KS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LG 염경엽 감독과 박해민, 임찬규, 그리고 한화 김경문 감독과 채은성, 정우주가 참석했다.

    정규시즌 우승 확정 후 LG는 이천 합숙 훈련과 잠실 훈련을 거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다른 팀과 평가전 없이 자체 청백전만을 진행했다. 그 안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거쳤다. 이제는 KS 무대에서 증명할 일만 남았다.

    염 감독은 “페넌트레이스 끝나고 3주 넘는 시간 동안 우리 팀이 올시즌 하면서 잘했던 부분을 중심으로 준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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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한화는 투타 짜임새를 가지고 있는 팀이다. 우리 팀 또한 단단한 조직력과 짜임새 있는 야구를 하는 게 장점이다. 올해 KS 또한 2023년처럼 한화와 멋진 승부가 될 것 같다. 이번에도 우승을 위해 모든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팬 응원에 부담하도록 좋은 경기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훈련도 훈련이지만, 한화와 삼성 PO를 보면서 상대 분석 또한 게을리하지 않았다. 5차전까지 간 게 내심 반갑다. 염 감독은 “4차전에서 끝나면 어떡하나 했다”며 웃었다. 이어 “5차전까지 가서 우리에게 조금은 유리한 상황에서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야구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모든 경기 최선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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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는 삼성과 치열한 PO를 거쳤다. 5차전까지 가는 혈투. 홈 대전에서 19년 만의 KS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 감독은 “PO 하면서 내가 예상한 것보다 선수들이 더 잘해줬다. 5차전을 잘 마쳤다. LG가 짜임새가 굉장히 좋은 팀이지만, 우리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 하면서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면서 “나는 준우승을 많이 한 감독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열망이 많다. 그러나 우승은 하늘이 정해주는 거다. 욕심보다, 즐겁게 한 경기, 한 경기 잘 풀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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