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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침묵하나 했는데…타선에 없어선 안 되는 존재 맞네! 삼성 구자욱, ‘PS 첫 안타’ 신고 [준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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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11 18:00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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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삼성 구자욱(32)이 마침내 포스트시즌 침묵을 깼다. 사령탑의 믿음에 보답했을 뿐 아니라, 득점권 기회까지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은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가을야구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날 삼성 타석은 3회까지 SSG 선발 김건우를 상대로 옴짝달싹 못 했다. 3회초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생성하지 못하다가 4회 들어서야 팀의 첫 안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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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사 1루에서 구자욱이 우중간을 시원하게 가르는 2루타로 출루했는데, 후속 타자 르윈 디아즈가 곧바로 적시타를 추가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사령탑의 계산이 들어맞은 순간이다. 이날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을 좌익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기용한 이유에 관해 “트레이닝 파트와 전력 분석팀에서 여러 여건상 (구)자욱이가 지명타자를 하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부침을 겪고 있지만, 타선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굳건한 신뢰를 보냈고, 구자욱 역시 팀 공격에 물꼬를 트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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