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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았다, 랜더스 가을남자! 1차전 투런포 이어 또…고명준, 2회말 선제 홈런 ‘쾅’! [준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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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11 18:00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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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가을야구 체질인가. SSG 고명준(23)이 1차전에 아어 2차전에서도 홈런을 쏘아 올렸다.

    SSG는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을 삼성과 치르는 중인 가운데,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고명준이 선제 홈런을 작렬했다.

    이날 SSG의 기세는 초반부터 남달랐다. 선발 투수 김건우가 1회초 삼성 강타선 모두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이어진 2회초에는 르윈 디아즈와 김영웅을 각각 4구 만에 잡은 데 이어 김헌곤은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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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은 타선은 곧바로 대형 아치로 화답했다. 한유섬이 삼진으로 물러난 2회말,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고명준이 가라비토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비거리 125m짜리 솔로포를 날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고명준이 타선이 차갑게 식은 1차전에서도 홀로 남다른 타격감을 뽐냈다. 선발 미치 화이트의 조기 강판과 더불어 타선 침묵으로 2-5로 패하긴 했으나, 고명준은 이날 유일한 득점이자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첫 가을야구 무대에서 연이틀 홈런을 쏘아 올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SSG는 고명준의 선제 솔로포를 앞세워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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