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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관건은 ‘중심 타선’→‘최정+한유섬’ 2차전 승리 위한 SSG ‘핵심 카드’ [준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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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11 17:19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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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전 패배’ SSG, 중심 타선 활약 절실

    한유섬은 좋은 감 유지, 최정은 다소 주춤

    이숭용 감독 “(한)유섬이 올라와, (최)정이는 팀이 원할 때 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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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강윤식 기자] 단기전은 투수 싸움이 중요하다. 그래도 결국 점수가 나야 이기는 게 야구다. 한방을 갖춘 중심 타선이 터져줘야 한다. SSG가 시리즈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최정(38)과 한유섬(36) 활약이 절실하다.

    SSG가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과 준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치른다. 홈에서 열린 1차전서 패배를 떠안은 상황. 만약 2차전까지 지면 정규시즌 3위 자격으로 얻은 홈 어드밴티지를 잃게 된다.

    1차전은 타격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상대 선발 최원태에게 꽁꽁 묶였다. 7회말 고명준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결국 2점에 그치면서 2-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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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NC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4일 쉬고 치른 경기. 경기 감각이 다소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인 걸 고려해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7회말부터는 삼성 불펜을 상대로 위협적인 장면도 많이 만들었다.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는 얘기다.

    경기를 잘 풀어가기 위해서 타격 힘이 필요한 상황. 무엇보다 중요한 자원은 중심 타선에 자리한 최정과 한유섬이다. 일단 한유섬은 1차전에서 2안타 1볼넷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이걸 유지해야 한다. 반면 최정은 볼넷 2개가 있지만, 무안타. 더 끌어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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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 시작 전 만난 이숭용 감독은 “(한)유섬이는 주춤하다가 휴식기를 가진 이후에 올라왔다. 반면에 (최)정이는 아직 부침이 있다. 그런데 정이는 팀에 원할 때 치는 선수다. 그래서 크게 걱정 안 한다”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믿는 구석이 또 있다. 최근 감이 좋은 고명준과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있기 때문. 고명준은 9~10월 6개 대형 아치를 그리며 팀 내 홈런 1위에 올랐다. 준PO 1차전에서도 담장을 넘기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타격왕 출신 에레디아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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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감독은 “(고)명준이도 올라오고 있다. 에레디아도 2번 역할도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어떻게 올라오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투수들 집중력이 더 높아지는 시기. 타자들도 더 힘을 내줘야 한다. 전반기 타격 부진을 겪던 SSG는 후반기 방망이가 살아나면서 3위에 올랐다. 그때 좋은 흐름이 다시 한번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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