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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수비로 16강行→정작 본인은 만족하지 않는다…‘코르소’ 배재성 “더 연습해야 한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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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28 21:00 2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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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수비는 아직 부족하다. 더 연습해야 한다.”

    DN프릭스 배재성(25)이 단단한 수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보는 사람까지 숨 막히는 수비였다. 본인은 만족하지 않는다. 부족하다고 한다. 수비를 앞세워 우승까지 꿈꾼다.

    배재성은 28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C조 최종전 승리 후 “수비는 아직 부족하다. 더 연습해야 한다. 우승을 위해서는 수비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재성은 이날 젠지e스포츠 ‘릴라’ 박세영을 2-0으로 꺾었다. 노련함을 앞세운 박세영을 맞아 운영에서 압도했다. 본인 마음대로 템포를 조절했다. 밑바탕에는 수비가 있다. 그런데도 만족하지 않는다. 수비에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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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영전에서 강력한 수비를 뽐낸 비결을 물었다. 딱히 없다고 한다. 박세영을 향한 ‘맞춤 전략’이 주효했다. 배재성은 “비결은 없다. 그냥 상대 선수에게 맞춰간다는 생각으로 연습한다. 그게 잘 먹혔다”고 설명했다.

    경기에서 큰 위기가 없었다. 그만큼 깔끔했다. 본인도 1세트 중반 승리를 확신했다. 배재성은 “1세트 때 첫 골 넣고 운영했다. 상대가 답답해하면서 압박을 나오더라. 그때 내가 앞서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이 1,2세트 승리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16강에 올랐다. 더 강한 상대들이 기다린다. 16강에 앞서 공격 스타일 변화를 예고했다. 배재성은 “나는 페널티 박스 안에 잘 들어가지 않고 중거리를 많이 노린다. 이제는 분석 당할 것 같다. 안으로 들어가는 플레이도 연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침 상대가 올시즌 가장 뜨거운 젠지 ‘원더08’ 고원재다. 배재성은 “정말 잘한다. 가장 힘들 것 같은 상대다. 드리블이 워낙 좋다. 거기에 대비해야 한다. 나도 고원재가 막을 수 없는 공격을 연구해서 상대할 예정”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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