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 최고의 성적 내고 있어” 국민타자도 ‘대만족’…마침내 ‘정상 궤도’ 오른 두산 ‘외인타자’ [SS잠실in]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케이브, 최고의 성적 내고 있어” 국민타자도 ‘대만족’…마침내 ‘정상 궤도’ 오른 두산 ‘외인타자’ [SS잠실in]

    profile_image
    선심
    2025-04-25 17:01 15 0 0 0

    본문

    news-p.v1.20250410.5feed2bd3aa64a139c9ec2722e6358fe_P1.jpg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두산 외국인 타자 제이크 케이브(33)가 마침내 정상 궤도에 올랐다. 맹타가 이어진다. 두산 타선 전체가 함께 탄력을 받고 있다. 두산 이승엽(49) 감독도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 감독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를 앞두고 “케이브가 본인의 정체성을 찾은 것 같다”며 “지금 낼 수 있는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로 인해 팀 전체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퍼진다”고 덧붙였다.

    news-p.v1.20250410.868b70b7187648e0849f3943a1f89385_P1.jpg

    올시즌 케이브는 타율 0.377, OPS 0.967의 괄목할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 한화전부터 10연속경기 안타, 7연속경기 멀티히트 이상을 기록 중이다. 절정의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타순에도 변화가 있다. 기존 4번 타순에서 최근 2번으로 올라왔다. 두산 공격의 초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 감독은 “케이브가 4번 타순에 있을 때보다 부담이 덜한 듯하다. 지금은 수비, 주루, 타격 모두 본인의 스타일대로 자신 있게 풀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news-p.v1.20250425.43d6a582bfe947da9c05ce9892bd0dd3_P1.jpg

    한편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양석환(1루수)-김재환(지명타자)-강승호(3루수)-오명진(2루수)-박지훈(유격수)-조수행(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최원준이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박지훈의 유격수 선발 출전이다. 1군 데뷔 후 처음이다. 이 감독은 “전날 경기에서 박준영이 슬라이딩 후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크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하루 정도는 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